“종헌질서 유린하고 혼란 가중시키는 승려대회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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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다영 기자 작성일18-08-17 09:48 조회1,9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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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원행스님)가 일부 불교단체 등이 종단개혁을 명목으로 진행하려는 승려대회를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중앙종회는 지난 16일 제211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종단의 안위와 화합을 위해 모든 종도가 조고각하(脚下照顧)하라는 종정예하의 뜻을 조계종도라면 어느 누구든 봉대하여야 함을 천명한다”면서 “일부 종도들과 불교단체들은 종단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8월23일 승려대회를 열어 자신들 주장을 관철하려 하고 있지만, 이것은 종헌질서를 무시하고 혼란을 가중시키며 분열만을 초래할 뿐”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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